[사진 제공 = 로피시엘 싱가포르]
그룹 아이브(IVE) 가을이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싱가포르(L'OFFICIEL SINGAPORE)는 13일 가을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비욘드 더 호라이즌(BEYOND THE HORIZON)'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 가을의 고급스러운 비주얼이 눈길을 확 끈다. 화보 속 가을은 세련된 재킷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포인트를 준 시크룩부터 강렬한 레드 컬러의 크롭 티셔츠, 민소매 니트와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룩 등 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다. 가을은 더 깊어진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는가 하면, 모델 같은 능숙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차세대 '화보 장인'으로 거듭났다. 가을은 화보 촬영 당시 발매를 앞두고 있던 아이브의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에 대해 "새 앨범은 아이브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더 확고해진 아이브만의 사운드와 함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앨범이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가을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룹 활동 및 앨범 준비 과정을 거치며 어떻게 성장했는지와 더불어 '가을선배'라는 애칭에 대한 소감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가을의 솔직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로피시엘 싱가포르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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