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이 '파스텔톤 의상이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4월 3일부터 4월 9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파스텔톤 의상이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하성운이 1위에 올랐다. 하성운은 지난 2월 팬덤 하늘의 탄생일을 기념해 새 디지털 싱글 '스노위 스타즈(Snowy Stars)'를 발매했다. '스노위 스타즈'는 기다림의 모든 순간에도 서로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성운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입대 전 녹음을 마쳤다.
2위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차지했다. 차은우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 출연했다. '아일랜드'에서 차은우는 예언서 속 나오는 구원자를 지키라는 소명을 위해 제주도에 도착한 사제 요한 역을 맡았다. 차은우는 최근 웹툰 원작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촬영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새벽마다 개로 변하는 저주를 풀고 싶은 여자와 개가 무서운 남자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물이다.
다음으로 세븐틴 승관이 3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은 오는 24일 미니 10집 'FML'을 발매한다. 앨범명 'FML'은 신세를 한탄하거나 자책하며 삶을 비관하는 속어의 줄임말이다. 세븐틴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끝없이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기보다는 'FML'을 건강한 관점으로 재해석해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담는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가수는?',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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