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뮤지컬 '루쓰' 뒤늦은 후기를 남겼다.
아야네는 8일 "#루쓰 이제서야 올리는 마지막 공연 때 사진. 선예 씨와 나의 비주얼 레벨 차이는 그냥 패스해주세요ㅎㅎ 루쓰 장면 중 공연 중 안기 신이 있길래 난 왜 안 해 주냐 하니까 바로 실천해주는 멋진 보아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그 많은 뮤지컬을 봐 왔지만 제일 많이 눈물을 흘린 게 아닐까 싶은 뮤지컬. 신앙이 있는 분들도 아직 없으신 분들도 우리 인간은 공통점 있잖아요. 사랑 없이 못 살아. 사랑을 어떻게 하는지, 어떤 방법을 택해야 현명한지,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해주는 #뮤지컬루쓰"라고 말했다.
이어 "이 뮤지컬 보면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나의 사랑에 대한 생각 #사랑은포기하고희생하는것이다 여러분도 받는 사랑 말고 주는 사랑이 얼마나 좋고 행복한지 아시잖아요?♥ 항상 그런 마음을 가지고 LOVE 넘치는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요"라고 덧붙였다.아야네가 관람한 뮤지컬 '루쓰'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해 세계 공통어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루쓰' 관람 후 백스테이지를 방문한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아야네는 남편 이지훈과 선예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인증샷을 찍었다. 또한 아야네는 이지훈에게 안겨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아야네는 2021년 11월 14살 연상 이지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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