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 제공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아이 엠(I AM)'을 선공개한다.

아이브는 오늘(8일) 오후 6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을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타이틀곡 '아이 엠' 음원 일부와 챌린지 영상을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네 번째 아이브 신드롬의 서막을 연다.틱톡에서 선공개되는 타이틀곡 '아이 엠'을 통해 아이브는 또 한 번 '자기애'를 기반으로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체적이고 희망적인 노랫말이 담긴 '아이 엠'은 작사가 김이나의 참여로 독보적인 아이브 스타일로 완성됐다.

또한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라’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노래한 곡으로, '어제와 또 다른 나를 발견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스타일리시한 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다이내믹한 곡의 화려함과 더불어 아이브의 폭발적인 보컬의 조화로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앞서 프리 릴리즈 곡 '키치(Kitsch)'로 첫 정규 앨범 정식 발매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이브는 발매 일주일 만에 국내 주요 6개 사이트 모든 차트의 최정상을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Perfect All-Kill)'을 달성했다. 이는 전작인 세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데뷔와 동시에 발매하는 음원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브는 '일레븐(ELEVEN)'과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까지 잇달아 대히트시키며 명실상부한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틱톡 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일레븐' 챌린지는 퍼포먼스 챌린지와 더불어 손가락 줌(Zoom)을 활용해 안무를 선보이는 챌린지가 자발적으로 형성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특히 '러브 다이브'를 기반으로 형성된 댄스 커버 및 챌린지가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일명 '놀이터 차트'를 점령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결과 '러브 다이브'는 틱톡에서 2022년 가장 많이 사용된 음원 1위로 선정, 이와 함께 아이브에게 각종 주요 시상식 대상의 영예를 안겨준 곡이 됐다.

이 밖에 정식 발매한 음원이 아닌 '러브 다이브' 프로모션 비디오를 통해 사용된 음향을 사용한 '디어큐피드챌린지' 역시 많은 사랑을 받는 등 타이틀곡을 비롯해 아이브와 관련된 모든 챌린지가 틱톡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 정식 발매에 앞서 선공개될 타이틀곡 '아이 엠'의 챌린지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는 오는 10일 오후 6시(KST) 각종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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