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일본 콘서트의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
7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이날 오후 6시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2023 XIA The Best Ballad Spring Concert vol.3 In JAPAN)' 공연을 개최, 3일 동안 일본 현지서 팬들과 함께한다.김준수는 뮤지컬과 발라드곡들이 어우러진 귀 호강 라이브와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가득한 명품 무대를 예고, 관객과 만난다.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는 매년 연말 국내에서 진행되는 그의 시그니처 연말 콘서트와 같은 구성으로 진행되며 일본에서는 봄에 개최한다.
2016년 나고야와 도쿄에서 개최한 '2016 XIA THE BEST BALLAD SPRING TOUR CONCERT vol.2 in JAPAN' 이후로 약 7년 만에 다시 돌아와 시선을 끈다. 이번에는 요코하마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김준수는 베스트 발라드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김준수는 6일 오전 일본에 입국 후 곧바로 현지 오케스트라와 합주 연습을 마치고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가했다.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낼 하모니 또한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다. 일본에서 역시 오케스트라와 함께 뮤지컬부터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김준수의 가창이 더해져 하모니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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