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의도치않은 겸손함을 보였다.

5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에이핑크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룹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꾸 휴대폰을 보는 기안84의 모습에 초롱이 "방금 이거(대본) 읽으신 거죠?"라며 "대본 주셨네"라고 말하자, 기안84는 "아니다. 대본 내가 썼다. 우리가 영세해서 작가까지 쓸 여력은 안 된다"고 설명했다.

60억 건물주 답지 않은 겸손함을 보인 것. 현재 기안84는 60억 상당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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