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5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똥벼리 생애 첫 놀이공원’이라는 제목으로 가족 나들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오랜만에 놀이공원으로 주말 나들이를 나온 홍현희, 제이쓴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아들 준범 군을 안고 회전목마를 탄 제이쓴은 “오늘 좀 지친다. 쉽지 않다”라고 힘들어했다. 홍현희는 “진짜 많이 본 풍경이 아빠들이 아기 한 명씩 데리고 와서 유모차 끌고 다니는 모습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들이 낮잠을 자는 동안 벤치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던 홍현희는 “옛날에는 자유이용권 끊으면 다 타고 가야 한다고 정신없어서 이런 데 앉지도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제이쓴은 “그때도 남자친구랑 오진 않았을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대수롭지 않게 “남자친구랑 온 적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너 모태솔로 맞지?”라고 의심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고 지난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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