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오늘은 드디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만남이다"며 "주변에서 얘기도 많이 들었고, 영상마다 댓글도 많이 달아주셨다. 사실 두려웠다. 도플갱어 만나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우리가 얼마나 닮았는지, 기다리시던 투샷을 찍기 위해서 만나러 왔다"며 김동준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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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을 위해 요리를 준비한 이유에 대해 김동준은 "약 20년간 선배님 닮았다는 얘기도 듣고, 덕도 많이 보고 죄송한 게 많아서 요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가인도 "동생 같다. 지금 느낌이 낯설지가 않다"고 신기해했다. 김동준도 "누나 같다"며 공감했다.
또한 김동준이 "계속 선배님을 보게 된다"고 말하자 한가인도 "신기하다. 거울을 보는 느낌이다"고 서로 닮은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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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여장을 싫다고 하셨는데 이걸 안 해볼 수 없었다"며 한가인과 김동준에게 똑같은 모자를 건넸다. 한가인과 김동준의 투샷에 제작진은 폭소했고, 한가인과 김동준은 서로 "거울을 보는 느낌이다"며 놀라워했다.
아이돌 그룹 활동을 했던 김동준의 사진을 보고 한가인은 "내가 남장한 줄 알았다. 너무 닮았다"고 감탄했다. 또한 한가인은 아들 사진을 보여주며 "우리 셋도 너무 비슷하다. (아들) 이 사진 꼭 나가게 해달라"며 닮은 꼴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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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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