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지완이 독립영화 ‘하루 또 하루’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휴먼드라마인 ‘하루 또 하루’는 배우 박용기의 첫 연출작으로 ‘사기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쓸 만큼 사기 범죄가 늘어나는 대한민국의 세태를 꼬집은 작품이다.
극 중 김지완이 맡은 현우는 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당한 뒤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게 되며 아내 유리(현영 분)와 가족의 힘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김지완은 OCN ‘번외수사’, SBS ‘빅이슈’, KBS2 ‘태양의 계절’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김지완이 해당 인물의 감정변화의 깊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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