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배우 곽현준이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4일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선 굵은 외모, 뛰어난 피지컬이 돋보이는 곽현준 배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의 열혈 형사 이범우 역으로 얼굴을 알린 곽현준은 이후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스토커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SBS 월화 드라마 ‘홍천기’에서는 1등 화공 강희연 역으로 출연. 훈훈함을 자아내는 비주얼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연기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입지를 굳혀왔다. 올 초엔 웹드라마 ‘을지로 29’의 주인공 제갈박수 역을 맡아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곽현준은 휴대전화, 식품, 화장품 등 다수의 광고를 통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 곽현준은 “새 보금자리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채널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배성은 대표가 이끌던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신현준 대표의 알로말로 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하며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강민길, 김민기, 김정민, 손화령, 심태영, 안예인, 윤해빈, 이민우, 이상우, 이현경과 아티스트 군조, 신지민, 양승호 등이 소속돼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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