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첫 솔로 앨범의 선공개 곡 'Set Me Free Pt.2'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7일 자/집계 기간 3월 13~19일)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개된 'Set Me Free Pt.2'는 주간 다운로드 수 6,423건으로,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에 진입하며 곧바로 1위에 올랐다. 'Set Me Free Pt.2'는 이에 앞서 음원 발표 당일인 17일 자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1위로 직행한 바 있다.
'Set Me Free Pt.2'는 내면의 아픔과 슬픔, 공허함 등 다양한 감정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노래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브라스와 드럼라인이 곡의 메시지를 선명하게 끌어올리고,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합창(Choir) 사운드가 웅장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한편, 지민은 오는 24일 첫 솔로 앨범 'FACE'를 발표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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