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디타. / 사진제공=바인엔터테인먼트


시크릿넘버 디타가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시크릿넘버 디타가 1위에 올랐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11월 16일 다섯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TAP'(탭)을 발매했다. 'TAP'은 시크릿넘버의 솔직하고 과감한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TAP'하며 가까워지려는 거침없는 메시지가 담겼다.

2위는 뉴진스 민지가 차지했다. 뉴진스는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앨범 'OMG'를 발매했다. 뉴진스는 'OMG'를 통해 처음 맞이하는 겨울, 조금은 낯선 배경 속에서 느끼는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음으로 아이브 안유진이 3위를 기록했다. 아이브는 지난 2월 18일과 19일 일본 도쿄 피아 아레나MM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 일본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열린 첫 팬콘 '더 프롬 퀸즈'를 마무리했다. 아이브는 팬콘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6월 17일에는 마닐라의 '스마트 아라네타 콜로세움', 6월 24일에는 타이베이의 '뉴 타이베이 시티 익스비션 홀', 6월 30일에는 싱가포르의 '더 스타 시어터', 7월 8일에는 방콕의 '썬더 돔'에서 '더 프롬 퀸즈'를 개최한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만개한 유채꽃 구경을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만개한 유채꽃 구경을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만개한 유채꽃 구경을 함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가수는?', '만개한 유채꽃 구경을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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