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배우 이다해와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세븐은 20일 자필 편지를 통해 이다해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세븐은 "2023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네요. 늘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팬 여러분의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너무나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은 그런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세븐의 자필 편지 전문안녕하세요 세븐입니다.
2023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네요. 늘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팬 여러분의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너무나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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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런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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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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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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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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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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