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놀면 뭐하니?’ JS(유재석)가 최애돌 틴탑을 만나면서 '성덕'을 인증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연습 개시 3년 만에 드디어 틴탑을 만나 반가움을 주체 못하는 원탑(JS(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틴탑 완전체의 등장에 원탑 멤버들은 “선배님들”을 외치며 환영한다. 특히 평소 틴탑을 최애 아이돌로 꼽았던 JS는 “오늘이 진짜 내 생일이다”라며 잇몸 미소를 만개한다고. 틴탑 역시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해, ‘놀면 뭐하니?’를 통해 약 3년 만에 완전체가 모여 안무 연습을 했다고 밝혀 반가움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애돌 틴탑과 춤을 추고 있는 ‘성덕(성공한 덕후)’ JS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원탑과 틴탑의 ‘To You(투유)’ 컬래버 무대가 성사된 것.
특히 센터를 차지한 JS는 틴탑도 인정한 ‘춤 멤버’로 두각을 드러낸다고. JS는 틴탑 앞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춤을 춰 모두의 눈길을 끈다. 누가 틴탑이고, 누가 원탑인지 모를(?) 이들의 ‘To You(투유)’ 컬래버 무대에 “다들 춤에 미쳤다”라는 반응이 쏟아진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틴탑은 원탑의 ‘To You(투유)’ 안무를 본 반응을 말하는가 하면, 원탑의 폭풍 질문 공세를 받으며 안무 피드백을 준다. 니엘은 “원탑에서 영입하고 싶은 멤버가 있다”고 말하기도 해, 과연 어떤 멤버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틴탑의 멘토링은 3월 18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데뷔를 준비하는 땡처리 엔터 연습생들의 혹독한 연습이 그려지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3월 2주차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보이그룹 원탑의 멤버 유재석은 출연자 화제성 2위에 랭크되며, 이들의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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