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이 '유튜버가 되면 대박날 것 같은 여자 트로트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3월 7일부터 3월 13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유튜버가 되면 대박날 것 같은 여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은가은이 1위에 올랐다.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Drop it'으로 데뷔했다.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7위를 기록했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고 있다.
2위는 송가인이 차지했다. 송가인은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결승전을 축하하기 위해 김호중과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TV조선 '복덩이들고(GO)'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 해외까지 K-트로트의 위상을 떨치며 찰떡 남매 케미를 자랑했던 두 사람은 이번 '미스터트롯2' 결승전 축하 무대를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 환상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직속 선배로서 오디션 참가자들을 향한 응원과 축하를 전하며 긴장감으로 가득한 결승전 분위기를 훈훈하게 채웠다.
다음으로 김태연이 3위를 기록했다. 김태연은 지난 1일 신곡 '고개타령'을 발표했다. '고개타령'은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유명 작곡가 김동찬의 곡으로 신명나는 국악 사운드 위 김태연의 보물 같은 보이스로 인생 고개를 넘어가기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가수는?',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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