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가려진 ‘킹더랜드’의 신입 본부장 이준호의 실물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3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SLL)에서 타고난 기품과 카리스마, 남다른 지성까지 모두 갖춘 구원 캐릭터로 변신한 배우 이준호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돋우고 있는 것.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이준호가 맡은 구원 역은 호텔과 항공, 유통을 거느린 국내 굴지의 대기업 킹 그룹의 외아들이다. 최고의 미소를 자랑하는 ‘킹 호텔’의 본부장이라는 직함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극도로 싫어하는 까칠한 성격과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엄청난 마이웨이로 험난한 사회생활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여러 작품을 통해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이준호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구원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에 완벽히 녹아든 이준호의 새로운 얼굴을 엿볼 수 있어 벌써부터 설렘을 더한다.

이준호는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와 몸에 맞춘 듯 딱 맞는 쓰리피스 수트로 남다른 여유와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뭇 여성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던 눈웃음 대신 서늘한 시선으로 웃음을 경멸하는 역할의 특성을 표현해 이준호와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킹더랜드’ 제작진은 “이준호 배우 특유의 다정한 에너지가 구원의 까칠함마저 사랑스럽게 만들어주고 있는 중”이라며 “기다려주시는 만큼 기억에 오래 남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이준호의 활약은 오는 2023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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