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훈련사' 강형욱이 해루질하는 강아지 귀요미를 찾아갔다.
13일 밤 방송된tvN '고독한 훈련사'에서는 전북 군산 선유도로 향한 강형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형욱은 귀요미를 만나러 가며 "예전에 섬 하나 사서 개 키우고 사는 게 꿈이였었는데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구나"라며 "여기는 돌 부딪히는 소리도 너무 예쁘다. 완전 바다 앞에서 사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평상에 앉아 있는 노부부와 강아지를 보자 강형욱은 "왜 바닷가 개들은 다 풀어놓고 키우는지 희안하다"라며 귀요미의 행동에 궁금해했다. 이어 그는 "막 안기거나 귀여워 해달라고도 안 한고 쿨하다"라고 덧붙였다.
귀요미까지 3대가 모여 산다는 선유도 가족은 "귀요미가 자유롭게 뛰어다니니 더 좋아한다"라며 "귀요미 특기가 해삼을 잘 잡는다. 수영도 잘 하지만 머리가 잘 들어가니까 숨도 길다"라고 자랑했다.
이후 귀요미는 바닷가를 탐색하고 연이어 해삼을 두 마리나 잡아내 제대로 된 해루질 솜씨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3일 밤 방송된tvN '고독한 훈련사'에서는 전북 군산 선유도로 향한 강형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형욱은 귀요미를 만나러 가며 "예전에 섬 하나 사서 개 키우고 사는 게 꿈이였었는데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구나"라며 "여기는 돌 부딪히는 소리도 너무 예쁘다. 완전 바다 앞에서 사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평상에 앉아 있는 노부부와 강아지를 보자 강형욱은 "왜 바닷가 개들은 다 풀어놓고 키우는지 희안하다"라며 귀요미의 행동에 궁금해했다. 이어 그는 "막 안기거나 귀여워 해달라고도 안 한고 쿨하다"라고 덧붙였다.
귀요미까지 3대가 모여 산다는 선유도 가족은 "귀요미가 자유롭게 뛰어다니니 더 좋아한다"라며 "귀요미 특기가 해삼을 잘 잡는다. 수영도 잘 하지만 머리가 잘 들어가니까 숨도 길다"라고 자랑했다.
이후 귀요미는 바닷가를 탐색하고 연이어 해삼을 두 마리나 잡아내 제대로 된 해루질 솜씨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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