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영화배우 겸 가수, MC이자 서희원의 동생인 서희제가 한국여행에서 일상을 전했다.

서희제는 13일 자신의 계정에 "한국에 들어온 지 3일 째, 고등학교 교복으로 갈아입고 놀이공원에 놀러가서 젊은 척하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맛있는 음식인 부대찌개를 먹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치즈가 더해지니까 내 마음이 함께 녹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서희제는 교복을 입고서 놀이공원에서 회전목마를 타며 휴식을 즐기고 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해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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