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포스터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작품상 영예를 얻었다.

12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미국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이날 최고상인 작품상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 돌아갔다. 이밖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녀조연상, 각본상, 편집상 등 총 7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한편, 작품상 후보는 총 10작이었다. '서부 전선 이상 없다'(감독 에드워드 버거), '이니셰린의 밴시'(감독 마틴 맥도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TAR 타르'(감독 토드 필드), '슬픔의 삼각형'(감독 루벤 외스틀룬드),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엘비스'(감독 바즈 루어만), '파벨만스'(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 '우먼 토킹'(감독 사라 폴리) 등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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