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사진=텐아시아 DB


정동원이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해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해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정동원이 1위에 올랐다. 정동원은 지난 2월 19일 싱글 '영원(Forever)'을 발매했다. '영원'은 정동원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스탠다드 발라드곡으로, 정동원이 팬들을 생각하며 직접 작사했다. 가사에는 데뷔부터 현재까지 정동원이 팬들에게 받아온 큰 사랑에 대해 보답하는 마음을 담았다.

2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지난 3월 1일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 영화. 2022년 겨울 고척스카이돔을 뜨겁게 달궜던 '아임 히어로(IM HERO)' 임영웅의 앵콜 콘서트, 그 대단원의 감동을 재현했다. 누적 관객 수 17만 명을 돌파했다.

다음으로 영탁이 3위를 기록했다. 영탁은 2007년 '사랑한다'로 데뷔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히트곡을 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아이처럼 순수한 매력을 가진 여자 가수는?', '아이처럼 순수한 매력을 가진 남자 가수는?', '아이처럼 순수한 매력을 가진 여자 트로트가수는?', '화아이처럼 순수한 매력을 가진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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