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가 남편과 티격태격 꽁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12일 "남편이 왜 결혼했냐고 물어보면 안 되는 이유"라며 꽁트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류필립 미나에게 "부자 아니면 키 큰 남자", "부자 아니면 천재", "부자 아니면 잘생긴 남자" 등 이상형을 물었다. 미나는 어떤 질문에도 "부자"라고 답했다.
류필립은 "왜 나와 결혼했나"며 발끈했다. 미나는 "그러니까. 내가 너무 바보였나보다. 너무 후회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혼할까?"라고 말하며 머리를 움켜쥐었다. 이필립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1972년생인 미나는 17세 연하의 류필립과 2018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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