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친구들이 서울 뷰 한식 파인 다이닝을 즐겼다.
9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산타워로 향한 영국 아빠 로비, 리, 케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서울의 전망이 한눈에 다 보이는 레스토랑을 찾았고 여러 한식으로 구성된 한식세트를 주문했다. 고기를 골라야 한다는 얘기에 셰프 출신인 로비는 심각하게 고민했고 이를 보다 답답해진 리는 "그냥 종류대로 고르자"라고 "이것도 각각 3개 다 달라고 하자"라며 시원하게 결정을 내렸다.
이후 한 편의 작품 같은 호박죽, 수삼샐러드, 문어오이선, 육회 등 전채 4종 세트가 등장하자 세 사람은 감탄했다. 리는 호박죽을 가르키며 "머스타드 같은 건 뭐냐?"라고 물었고 셰프 로비는 "호박으로 만든 죽인데 제대로다"라고 만족해했고 이어 수삼샐러드를 즐기며 "작은 바위 정원 같아"라고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9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산타워로 향한 영국 아빠 로비, 리, 케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서울의 전망이 한눈에 다 보이는 레스토랑을 찾았고 여러 한식으로 구성된 한식세트를 주문했다. 고기를 골라야 한다는 얘기에 셰프 출신인 로비는 심각하게 고민했고 이를 보다 답답해진 리는 "그냥 종류대로 고르자"라고 "이것도 각각 3개 다 달라고 하자"라며 시원하게 결정을 내렸다.
이후 한 편의 작품 같은 호박죽, 수삼샐러드, 문어오이선, 육회 등 전채 4종 세트가 등장하자 세 사람은 감탄했다. 리는 호박죽을 가르키며 "머스타드 같은 건 뭐냐?"라고 물었고 셰프 로비는 "호박으로 만든 죽인데 제대로다"라고 만족해했고 이어 수삼샐러드를 즐기며 "작은 바위 정원 같아"라고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