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스포티파이에 19주 연속 차트인 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집계기간 2월 24일~3월 2일) 185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 일주일 동안 스포티파이에서만 무려 760만 7,304회 재생됐다. ‘ANTIFRAGILE’이 발매된 지 5개월 차가 되었음을 감안하면, 르세라핌의 ‘롱런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ANTIFRAGILE’은 한국(10위), 싱가포르(22위), 일본(28위), 대만(44위) 등 13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54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또한, 르세라핌은 동명의 음반으로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난 2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ANTIFRAGILE’은 현재까지 총 103만 808장 판매됐다. 이들은 글로벌 음원 흥행에 더해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반열에 오르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