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마카오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권은비는 오는 4월 8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스테이지에서 '권은비 <밀리언 스타즈 팬미팅> 인 마카오(Kwon Eun Bi IN MACAO)'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이번 팬미팅은 권은비의 데뷔 이래 첫 마카오 방문으로, 그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지 약 1년 만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시크릿 도어스(Secret Doors)'로 진가를 입증한 권은비는 지난해 8월 일본 첫 단독 팬미팅 '루비스 룸(RUBI's ROOM)'과 지난해 12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Next Door)'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의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권은비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는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에서 바레인 1위를 비롯해 멕시코, 라트비아, 일본 2위, 독일, 러시아, 캐나다 3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국 4위,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터키 5위, 영국 7위 등 무려 해외 15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또 최근에는 권은비가 수많은 연예인들의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영상들이 유튜브 쇼츠 알고리즘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순위가 급상승하는 등 새로운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글로벌 팬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마카오에서 첫 단독 팬미팅 개최를 확정한 권은비는 처음으로 가까이서 만나는 현지 팬들을 위해 자신의 전매특허인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는 물론, 각종 토크와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을 찾은 팬들과의 하이터치, 그룹 포토 촬영을 비롯해 친필 사인 포스터와 셀카 카드를 증정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더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권은비의 마카오 첫 단독 팬미팅 '권은비 <밀리언 스타즈 팬미팅> 인 마카오'는 오는 4월 8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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