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테니스 선수 겸 가수 윤종신 아내 전미라가 아들 라익이에 대해 언급했다.
전미라는 27일 "라익이 돌 즈음이니까 진짜 오래된 사진들이다. 애기 하나여도 데리고 움직이려면 기저귀 우유 이유식 간식 여벌 옷등 진짜 바리바리 너무나 짐이 많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얼굴은 핏기 없을 때가 많았고 면티만 걸쳐 입을 때였다. 그래도 지나고 보니 그때가 가장 젊고 예쁠 때였네"라고 덧붙였다.
전미라는 "라익인 돌되기 한참 전에 이미 걸었고 활동적으로 많이 움직여서 돌 촬영도 힘이 들었었는데 돌잔치 때는 라켓을 들고 마구 뛰어 다녀 진땀을 뺐다"고 설명했다.
전미라는 "건강한 것에 감사하고 탈 없이 커준 것에 감사하고 무난한 사춘기에 감사합니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미라, 윤종신이 아들 라익이와 함께 돌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전미라는 아들 라익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2006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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