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가 '베이킹 클래스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킹 클래스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김연지가 1위에 올랐다. 김연지는 지난 25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무비 '뷰티풀 모먼트'의 OST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누가 그랬어'를 공개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누가 그랬어'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인 웹무비 '뷰티풀 모먼트'의 OST. 사랑하는 사람을 단념하고 잊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답답함과 누군가에게라도 원망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곡으로, 애절하고 폭발적인 김연지의 보이스가 후반부에서 고조되는 다이내믹한 발라드 편곡과 만나 슬픔을 고스란히 전한다.
2위는 황우림이 차지했다. 황우림은 그룹 플레이백, 핑크레이디의 멤버로 활동했고 TV조선 '미스트롯2'에 참가해 최종 순위 9위를 차지했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고 있다.
다음으로 김태연이 3위를 기록했다. 김태연은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4위를 차지했다. 최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무대에서 퍼포먼스가 뛰어난 여자 가수는?', '무대에서 퍼포먼스가 뛰어난 남자 가수는?', '무대에서 퍼포먼스가 뛰어난 여자 트로트가수는?', '무대에서 퍼포먼스가 뛰어난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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