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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는 25일 "고마웠어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 호텔의 루프탑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신수지는 파란색 비키니로 이기적인 글래머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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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는 신수지는 앉아 있어도 군살 하나 없는 잘록한 허리 라인으로 부러움을 더한다.
한편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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