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성./사진제공=AW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윤성이 타이틀 곡 '세상의 끝에서'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임윤성은 지난 24일 KBS2 ‘뮤직뱅크’를 끝으로 첫 번째 EP 'TOMORROW' 타이틀 곡 '세상의 끝에서'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쳤다. 약 5개월 만에 신보로 찾아온 임윤성은 지난 15일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SBS M ‘더쇼’ 등 2주간 음악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며, 임윤성만의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대중에게 선보였다.

특히 임윤성은 모든 음악 방송에서 음악에 대한 '진심 모드'로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의자에 앉은 채 모든 감각을 오직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곡의 감정선을 최대로 끌어올렸고, 타이틀 곡 '세상의 끝에서' 무대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임윤성은 "오랜만에 음악 방송을 통해 팬분들과 호흡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번 앨범에 대한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역시 무대를 통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TOMORROW'는 스스로가 벼랑 끝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내일도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으로 임윤성만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다채로운 무드의 수록곡들이 또 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임윤성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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