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중학교를 졸업한 아들 민이에게 이제 형아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 아들 민이 벌써 중학교 졸업해요 졸업식 vlog (feat. 크리스마스 선물, 설날 전 부치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앞서 오윤아는 "민이 중학교 졸업했어요~^^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민이랑 지금까지 잘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 3학년 담임선생님 김선희 선생님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너무 좋은 우리 선생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고 했다.
손예진은 "민아! 졸업 축하해 언니도 그동안 고생했어"라고 축하했다. 송윤아 역시 "우리 민이 너무 멋지다! 정말 축하해! 또 더 멋진 민이의 모든 날들을 응원해"라고 응원했다.오윤아는 중학교를 졸업하는 아들 민이에게 "송민! 오늘 졸업 축하해"라고 말을 건넸다. 하지만 민이는 오윤아를 쳐다보지 않고 건성으로 대답했다. 오윤아는 "엄마 봐봐. 동영상 보고 (다시 한 번) 축하해 졸업"이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해? 형아가 됐으니까 더 씩씩하게 말도 잘 들어야겠죠? 공부도 잘하고. 이제 고등학생인데"라고 했다. 두 사람은 졸업식에 먹어야 하는 짜장면을 먹으러 갔다.
오윤아 아들 민이는 "저 졸업했어요"라고 밝혔다. 오윤아는 "졸업해서 우리 짜장면 먹으러 왔지?"라고 했다. 두 사람은 오윤아의 최애 식당인 중식당에 밥을 먹으러 왔다. 오윤아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오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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