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알렉스가 김치찌개의 맛에 매료됐다. 2월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캐나다 친구들이 김치찌개의 매력에 빠진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치찌개가 등장하자 아가는 기대하며 국믈을 먼저 맛 봤고 "엄청 매운 건 아닌데 톡 쏘는 맛이다"라며 감탄했다. 큼지막한 김치도 곧잘 먹는 아가를 보던 알렉스는 "매운 냄새가 여기까지 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운맛 러버 알렉스는 김치찌개를 맛보며 "김치와는 또 다른 매운 맛이네"라고 말하며 손에 묻은 국물까지 쪽쪽 빨아 먹었다. 이어 그는 "내가 한국에 살았으면 매일 먹을 것 같다"라고 극찬하며 "벤쿠버에도 김치찌개 식당이 있으면 좋겠다. 겨울에 먹으면 특히 좋을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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