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대형 방송사고로 시청자에게 사과했다.

'유퀴즈'는 22일 음악감독 정재일에 이어 전 역도선수 장미란과의 인터뷰를 방송했다.

사고는 장미란의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발생했다. 갑자기 지난 회차 방송이 송출된 것. 장미란의 남은 이야기는 끝내 이어지지 않았고 '유퀴즈' 측은 방송 중단을 결정했다.

tvN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본 방송은 방송사 사정으로 중단됨을 알려드립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송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사과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