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21일 이소라는 "좋다고 난리난 샴푸를 따라 썼는데 알러지때문에 화끈거리고 조금 고생했어요. 그래도 머릿결은 두꺼워진 느낌. 흔들린다 흔들려 머리결이냐 피부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소라의 목덜미와 팔 등이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붉어진 것은 물론 살짝 부어오른 듯한 모습이다.

한편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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