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MTV ‘더쇼’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스테이씨(STAYC)의 틴프레시 매력이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1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네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의 동명의 타이틀곡 ‘Teddy Bear (테디베어)’ 무대와 ‘Poppy (파피)’ 한국어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엔딩에서 스테이씨는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한 스테이씨는 “먼저 스윗에게 고맙다. 스윗 덕분에 1위도 했다. 앞으로 남은 활동도 건강하게 했으면 한다. 앞으로 남은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티커를 얼굴에 붙이고 풍선을 흔드는 등 귀여운 앵콜 무대를 꾸몄다.

‘Teddy Bear’ 컴백 무대에 앞서 펼쳐진 수록곡 ‘Poppy’ 무대는 키치한 매력이 돋보였다. 스테이씨는 강한 중독성을 가지면서 챌린지를 유발하고 있는 포인트 안무로 귀엽고 깜찍한 강아지로 변신, 러블리한 비주얼과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더했다.

이어 ‘Teddy Bear’ 무대로는 스테이씨만의 독보적 틴프레시 에너지를 보였다. ‘전원 센터’ 비주얼부터 멤버 각각의 매력과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희망, 긍정을 주는 ‘틴프레시 히어로’로 변신한 스테이씨는 늘 곁을 지켜주는 ‘테디 베어’를 형상화한 귀엽고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는 포인트 안무 ‘곰돌이 춤’으로 눈길을 모았다.스테이씨가 지난 16일 공개한 신곡 ‘Teddy Bear’는 스테이씨만의 러블리한 에너지로 가득 찬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공개와 동시에 멜론 TOP100에 진입한 데 이어 멜론 최신 차트(1주 내) 1위를 차지하며 현재까지도 핫한 반응을 얻고 있으며,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의 대표 플레이리스트 중 'K-Pop ON!' 커버로 선정됐다. 뮤직비디오는 3000만 뷰를 초고속으로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Teddy Bear’는 초동 판매량 (집계 기준 2월 14일 ~ 2월 20일) 341,047장 이상을 기록, 전작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자 스테이씨의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한편, 스테이씨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웹 콘텐츠를 선보이며 'Teddy Bear' 활동을 이어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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