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사진제공=유어바이브


배우 배인혁이 드라마 '치얼업'으로 받은 팀워크 상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MZ매거진 유어바이브는 배인혁의 화보를 공개했다. 배인혁은 지난해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슈룹', '치얼업', 영화 '동감'까지 바쁘게 활동했다.
배인혁 /사진제공=유어바이브


배인혁은 첫 주연 작품이자 응원단 단장을 연기했던 '치얼업'에 대해 "치어리딩을 위해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며 "드라마를 위해 춤을 추는 건지, 춤을 추기 위해 드라마를 하는 건지 구분이 되지 않을 만큼 열심히 연습했다"고 준비했던 과정을 밝혔다.

또한 "신인상보다 팀워크 상을 수상했을 때 훨씬 기분이 좋았다. 다들 얼마나 고생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다 함께 땀 흘리며 고생했던 게 전부 보상받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배인혁 /사진제공=유어바이브


공중파 드라마의 주연을 맡고 높아진 인기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냐는 질문에 배인혁은 "부담이 되긴 하지만 부정적으로 느껴지거나 감당 못할 부담감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며 "저에게 기대하시는 만큼 그에 걸맞게 나의 행동과 생각도 달라져야 한다"고 답했다.

약 2년 만에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배인혁에게 요즘 무엇을 하냐고 묻자 "캠핑을 좋아한다. 가끔 새벽에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운전대를 잡고 강원도 속초로 간다. 일출을 보고 국밥 한 그릇을 먹고 온다"며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배인혁 /사진제공=유어바이브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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