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앤에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홍우진이 ‘연애대전’에 출연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 받는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홍우진은 여주인공 여미란(김옥빈 분)의 오빠 여대준 역으로 출연했다.
공개된 시리즈 중 8화에 출연한 홍우진은 미란과 대준의 어머니인 김은희(김예령 분) 작가의 출간 기념 사인회 장면에서 은희의 귀여운 철부지 아들이자 미란과의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주며 조금은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모습을 선사하여 극에 재미를 유발시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2’,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왜 오수재인가’, ‘굿잡’, ‘레드북’, ‘오만과 편견’ 등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 시키고 있다.
한편 홍우진은 오는 3월 11일 첫 방송되는 최근 김순옥 사단의 tvN 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 장교진 역으로 출연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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