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이현승이 남편 최현상의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현승은 8일 "어제부로 남편의 불타는 트롯맨 경연이 끝났습니다 :) 많이 응원해주신 덕에 경연 내내 설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고 말했다.이어 "지독한 감기로 최악의 몸 상태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남편 고맙고 자랑스러워요! 많이 아쉽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기에. 지금부터가 시작이기에 :) 앞으로 더 멋지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줄 거라 믿어요"라고 덧붙였다.

이현승은 "응원 너무너무너무 큰 힘이 됐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많은 분이 남편의 무대를 기억해주셨으면.. ♥가수 최현상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 더 화이팅 !!!!!!!!!!!!!!!! ♥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최현상은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다. 이현승은 2018년 최현상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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