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벤쿠버 친구들이 K-놀이공원에 흠뻑 빠졌다.
2월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특별한 서울 여행에 나선 캐나다 출신 호스트 에반과 그의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캐나다 친구들이 향한 곳은 서울의 한 놀이공원이다. 친구들은 놀이공원이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모습에 놀라고, 입장과 동시에 “디즈니랜드보다 멋지다”라며 동심의 세계에 연신 감탄한다. 에반은 친구들을 위해 빠르고 스릴 있는 놀이기구들을 추천해 기대감을 높인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친구들은 가장 먼저 롤러코스터에 도전한다. 이들은 10대 소년들로 돌아간 듯 환호성을 멈추지 못하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열 배는 재밌었다”며 만족감을 내비친다. 이후 빙글빙글 멈추지 않고 돌아가는 놀이기구에 도전, 예상 밖의 난이도에 혼이 쏙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놀이공원에 있는 아이스링크장을 발견한 친구들은 눈과 얼음의 나라이자 동계 스포츠 강국 캐나다에서 온 만큼 제대로 된 스케이트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나선다. 모두의 기대를 받으며 링크장에 들어선 이들은 예상 밖의 스케이트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놀이공원에서 알찬 하루를 보낸 밴쿠버 친구들의 특별한 서울 나들이는 2월 9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