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
'이십세기 힛트쏭' 핑클이 메가히트곡 '내 남자친구에게'를 거부했던 이유가 드러났다.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타이틀 곡에 지지 않는 대박 후속곡 힛트쏭'을 주제로 3위에 오른 핑클의 곡 '내 남자친구에게'가 조명됐다.
1998년에 발표된 '내 남자친구에게'는 타이틀곡 '블루레인'에 이은 후속곡으로 많은 남심을 저격하며 핑클의 청순 발랄한 느낌으로 잘 살린 곡이였다.
이날 김민아는 '당시 핑클이 '내 남자친구에게'를 부르게 됐지만 의상부터 콘셉트까지 그 어느것 하나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오글거린 느낌을 싫었다고 한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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