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가 2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
3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카운트'는 오는 2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진선규는 '카운트'에서 오직 직진밖에 모르는 마이웨이 쌤 시헌 역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시헌과 함께할 꺾이지 않는 유망주 윤우 역의 성유빈, 아무도 못 말리는 시헌의 직진 행보에 브레이크를 걸 아내 일선 역의 오나라, 든든한 형님 포스를 발산할 교장 역의 고창석, 한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과몰입러 환주 역의 장동주까지 베테랑 배우들의 내공과 신예들의 젊은 패기가 어우러진 신선한 조합을 선보인다.
전 세대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끌어냈던 영화 '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이 2023년 '카운트'를 통해 다시 뭉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담은 스토리로 극장가에 경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카운트'는 레트로한 볼거리부터 모두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파이팅 넘치는 응원의 메시지까지 풍성한 재미로 전 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전망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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