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가 오하라(강소라 분)와 민재겸(무진성 분)의 달콤 심쿵 데이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구은범(장승조 분)과 이혼 후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하라와 재겸의 행복 가득한 모습을 포착됐다.
스틸 컷에는 재겸이 출장을 다녀와 하라에게 폭풍 허그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꿀 눈빛, 폭풍 허그와 차 문을 열어주는 매너 손까지 사랑에 빠진 훈남 3종 세트를 선사하는 재겸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낸다.
하라는 연애 초기에 재겸이 전 남편 은범의 지인이라는 점 때문에 망설였지만, 6화에서 손깍지 포옹을 하며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주어 두 사람이 앞으로 새로운 로맨스를 펼쳐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5화에서는 하라와 재겸이 구은범을 사이에 두고 오해로 말다툼을 하고, 재겸의 엄마와 아찔한 만남을 가지는 등 위기를 겪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매주 수, 목에 지니 TV, ENA 채널 그리고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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