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헝가리 차트에서 아시아 솔로 최장의 신기록을 경신하며 월드 스타의 최강 파워를 과시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2023년 2주 차 헝가리 '싱글 톱 40 차트'(Hungary's Single Top 40 Chart/1월 6일~12일) 16위에 안착, 7주 차트인을 기록하며 아시아 솔로 최장 차트인의 신기록을 세웠다.
진의 'The Astronaut'은 발매와 동시에 헝가리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총 5주의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진은 헝가리 차트에서 최장 연속 1위와 최장 1위에 등극한 최초이자 유일한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또한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 이은 아시아 두번째 최장 1위로, 진은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로 헝가리 차트 아시아 최장 1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진은 지난 헝가리 '싱글 톱 40' 차트(2020년 27주 차)에서 솔로곡 'Moon'(문)을 1위에 올리며,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으로는 첫번째 1위이자,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두번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진은 해당 차트에 솔로 2곡을 1위에 올린 두번째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되며, 헝가리에서 진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진은 헝가리 싱글 차트에 'The Astronaut', 'Moon'뿐 아니라 진의 솔로곡 'Yours'(유어스), '슈퍼 참치', 'Abyss'(어비스), '이 밤'까지 총 6곡이 진입한 바 있어, 진의 압도적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진의 'The Astronaut'은 빌보드를 비롯해 세계 음원 플랫폼과 음반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달성하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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