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어디든 화보 촬영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포즈 장인’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민이 마이셀럽스가 운영하는 익사이팅디시에서 1월 15일부터 1월 21일까지 진행한 “어디든 화보 촬영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포즈 장인’ 스타는?” 투표 결과 총 7,099표 중 5,162표 획득해 72.7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지민의 매력 순위로는 ‘눈부시다’가 71%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고 ‘매혹적’, ‘빛나는’, ‘멋있다’ 등이 뒤를 이었다. 대표 이미지는 ‘퍼포먼스가엔지넘치는’, ‘인현인’, ‘넘사벽인’, ‘차원이다른’, ‘마성인’, ‘큰화제를불러일으키는’, ‘천재적인’ 등으로 나타났다.
지민은 평소 타고난 비율과 기품이 넘치면서도 춤동작 같은 특유의 리드미컬한 걸음걸이로 ‘지민이 걷는 길이 곧 런웨이’라는 말을 실감케하며 어디에서든 찍기만 하면 화보 속 한 장면으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무대 위에서는 완벽한 표정 연기와 살아 숨쉬는 디테일 등으로 쉴 새 없는 동선 이동의 안무중에도 마치 포즈를 취한 화보 촬영인듯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이 생성되기도 한다.최근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 지민은 본연의 신비롭고 우아한 비주얼에 스마트한 콘셉트 이해력과 탁월한 표현력을 더해 ‘포즈 장인’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했다.
지민을 커버로한 매거진은 이례적인 6종 발매로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전 세계 온라인 서점가를 강타, 패션 필름과 인터뷰 내용까지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민은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 럭셔리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돼 2023, 2024 가을 겨울 디올 남성 패션쇼에 참석, 행사장으로 향하는 모든 순간을 화보 촬영장으로 만들며 팬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언론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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