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와 신봉선의 2023년 연애 기운이 좋다.

최근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엔 '미방분'으로 멤버들의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미주의 이성운은 매우 좋다고. 유재석은 "마음이 늘 봄날처럼 따뜻하고 감정이 소사로르니 이성을 찾고 싶은 욕구가 생길 것이다"라고 읽어줬다. 이어 "머지않아 복사꽃처럼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고 사랑의 감정이 점점 더 쌓이고 깊어지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주는 "조규성 기다려요"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신봉선의 이성운도 좋았다. 신봉선은 동산에 꽃이 가득 피니 벌과 나비가 노니는 형국이라고. 2023에 시집을 갈 수 있는 운이 들어와있다고 했다.

신봉선은 "'놀뭐'에서 공개하겠다"고 기분 좋아했다. 신봉선의 운세엔 연하에 재주 많고 화사한 얼굴의 남자가 들어온다고 했다. 하지만 장점이 많은 남자이나 그 남자와 살려면 신봉선이 열심히 지원을 많이 해줘야 한다고해 신봉선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올해는 임신할 수 있는 운도 있다"는 구절을 보고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신봉선에게 남자친구를 추궁했고 "미리 임신 축하한다"며 신봉선의 사랑을 응원했다. 신봉선은 이성운과 함께 재물운도 좋았다.

유재석의 올해 운세는 대길의 운세. 봄이 화창하니 나의 마음도 평안하고 주변의 마음도 평안해지는 2023년이라고 했다. 한 번 들어오기 시작한 재물은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계속해서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다만 커리어적으로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했다. 더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하는 게 답이라는 조언. 하하는 "그럼 이 형 하루에 한 시간 자야한다"고 웃었고 유재석도 "내가 얼마나 더 성실하게해"라며 웃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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