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우가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다.

27일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에 따르면, 이우는 이날 오후 11시 55분 방송되는 EBS1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솔로 뮤지션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이수정과 권은비가 나서는 가운데, 이우는 이수정의 마지막 무대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해 12월 발매한 듀엣곡 ‘크리스마스의 기적’ 첫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지난해 12월 19일 발매된 듀엣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크리스마스를 함께하는 행복한 설렘을 표현했다.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R&B와 경쾌하게 빌드업되는 셔플 리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우는 지난해 진행된 녹화를 마친 뒤 “녹화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연말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수정과 처음으로 펼친 라이브 무대가 어떻게 완성됐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보이그룹 매드타운에서 이건으로 데뷔한 이우는 솔로 가수로 전향하면서 지금의 활동명 이우로 변경했다. 소속팀에서도 메인보컬로 활약했던 이우는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신곡 및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우표 이별송’은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그만의 감성 발라드를 구축하고 있다.

이우가 출연하는 ‘스페이스 공감’은 오늘(27일) 오후 11시 55분 EBS1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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