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Christmas Tree (크리스마스 트리)’가 2022년 멜론 연간 TOP100 차트인하며 솔로아티스트로서 강력한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메인 OST 'Christmas Tree'는 2022년 멜론 연간 차트에서 국내 93위, 종합 순위로는 99위를 달성했다.
이는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고 순위로, 2023년 솔로앨범을 예고한 뷔의 역량을 입증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뷔의 ‘Christmas Tree’은 멜론 누적 스트리밍 5천 백만 건을 돌파한 메가 히트 감성 OST로 2021년 12월 발매 후 1년이 넘었음에도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다.또, 멜론 개편 후 남자 아이돌 솔로 최초로 주간 인기상 4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와 대중성을 함께 입증하기도 했다.
‘Christmas Tree’는 국내 스트리밍, 다운로드, BGM 판매량에 가중치를 부여해 집계하는 ‘Digital Chart’의 2022 연간랭킹에서도 남자 아이돌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100위 안에 차트인하며 강력한 솔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전세계 K팝 스트리밍 사용량을 집계해 랭킹을 제공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의 공인 음악차트 ‘써클차트’의 ‘Global K-pop Chart’에서도 34위를 차지하며 남자 아이돌 솔로 최고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뷔의 ‘Christmas Tree’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미국 빌보드 '핫 100'에 한국 OST 사상 최초로 79위로 차트인 해 놀라움을 안긴 이후로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차트 한국 OST 최초 1위, 브라질 'PAK Awards' '올해의 OST상'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최대 음원플랫폼인 ‘Spotify(스포티파이)’의 ‘2022 Spotify Wrapped(스포티파이 랩드)’ 연말 결산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한국 드라마 OST로 ‘Christmas Tree’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1월 10일에는 ‘Christmas Tree’는 Spotify에서 2억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한국 드라마 OST 최단 기록을 자체 경신하는 위엄을 떨쳤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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