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 레레가 사찰음식의 매력에 푹 빠졌다.
19일 밤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인 처음이지'에서는 사찰로 향한 레레, 니콜라, 피에르 등 셰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비빔밥과 시래깃국이 나오자 셰프들은 국물 한 모금씩 떠 먹기 시작했다. 피에르는 "어제 기름기 있는 음식 먹다가 이런 국물 먹으니까 속이 편안해"라며 연신 숟가락질을 했다. 피에르 역시 "저기 밖에 있는 된장도 들어간 것 같다"라고 의견을 냈고 레레는 "직접 쓸 된장을 만든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레레는 시래깃국을 먹은 후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양념이 안된 나물들을 맛봤다. 피에르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그대로 쓰나봐. 나물이 부드럽다"라고 재료를 평했다.
김치를 맛 본 레레는 "어제와 달리 깔끔한 맛이 있다"라며 놀라워했고 폭풍 먹방을 선보이던 니콜라는 "매운맛과 자연의 기운이 어우러진 비빔밥이 에너지를 준다"라며 "힘이 나는 것 같다"라고 식사를 즐겼고 자신의 식사를 다 마치고도 피에르의 밥그릇을 아쉬운 듯 쳐다봐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9일 밤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인 처음이지'에서는 사찰로 향한 레레, 니콜라, 피에르 등 셰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비빔밥과 시래깃국이 나오자 셰프들은 국물 한 모금씩 떠 먹기 시작했다. 피에르는 "어제 기름기 있는 음식 먹다가 이런 국물 먹으니까 속이 편안해"라며 연신 숟가락질을 했다. 피에르 역시 "저기 밖에 있는 된장도 들어간 것 같다"라고 의견을 냈고 레레는 "직접 쓸 된장을 만든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레레는 시래깃국을 먹은 후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양념이 안된 나물들을 맛봤다. 피에르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그대로 쓰나봐. 나물이 부드럽다"라고 재료를 평했다.
김치를 맛 본 레레는 "어제와 달리 깔끔한 맛이 있다"라며 놀라워했고 폭풍 먹방을 선보이던 니콜라는 "매운맛과 자연의 기운이 어우러진 비빔밥이 에너지를 준다"라며 "힘이 나는 것 같다"라고 식사를 즐겼고 자신의 식사를 다 마치고도 피에르의 밥그릇을 아쉬운 듯 쳐다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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