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코글로벌그룹)
배우 최지수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합류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겐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행복 처방전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최지수는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는 에피소드 인물 정순 역으로 분한다. 정순은 지방 관영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인 지소에서 근무하는 인물.
그런 그녀가 계수의원에 어떤 사건을 몰고 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지수는 순박한 모습의 정순이 내면에 간직하고 있는 또 다른 비밀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지수는 EBS가 7년 만에 자체 제작에 나선 작품 ‘하트가 빛나는 순간’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최빛나라 역으로 캐스팅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받은 실력파 신예이다. 한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만나 볼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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