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기안84가 ‘볼리비아’ 현지식 집밥 한상 차림에 감동을 받는다. 특히 그는 남미에서도 공감을 사는 ‘K-아빠친구 방문기’를 선보여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는 전언. 기안84의 현지인 친구와 하룻밤은 어떨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15일) 오후 4시 35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박동빈, 이하 '태계일주') 6회에서는 기안84가 한국에서부터 꿈꿔온 로망을 이루기 위해 찾은 현지인 친구의 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태계일주’는 가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그를 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달려온 찐형 이시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기를 담는다.

기안84의 동갑내기 친구 ‘포르피’는 지구 반대편에서 온 친구를 위해 ‘볼리비아’식 집밥을 준비한다. 그는 직접 화덕에서 고구마, 감자, 바나나를 구웠고 특별한 닭고기 요리 대접한다. 기안84는 한국부터 꿈꿔온 상황에 무한한 감동을 하며 음식을 즐긴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를 멈칫하게 만든 것이 있다고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아마존에서 경험한 전통 음료 ‘마사토’에 이어 의문의 ‘볼리비아’ 전통 음료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기안84는 만난지 하루만에 ‘찐’친에 등극한 ‘볼리비아 김광석’ 포르피의 하모니카 연주와 귤과 꿀로 만든 수제 담금주를 체험하며 파티를 즐겨 ‘K-아빠 친구 방문기’를 보여준다. ‘포르피’와 남다른 우정을 쌓은 기안84는 “제수씨 눈치 보이는 것은 똑같네”라며 만국 공통의 공감대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이를 본 이시언은 ‘볼리비아’ 현지인의 삶 그 자체를 즐긴 기안84를 내심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과연 기안84의 ‘볼리비아’ 현지 생활 적응기는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오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35분에 6회가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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