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 사진=텐아시아DB

병역 면탈을 시도한 래퍼가 라비로 지목된 가운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라비의 회사 그루블린은 12일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아이돌 래퍼 A씨의 병역 감면을 자신들의 성과라 홍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병역 면제 해당 증상을 허위로 조작해, 병역 면제 또는 병역 등급 조정을 받게 하는 것이 이들의 수법이었다. 의뢰 수당은 약 1 억 원 수준이었다.

100명이 넘는 의뢰인이 있었으며 이들 가운데는 법조계 자녀, 유명 아이돌 래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아이돌 래퍼는 라비로 지목됐다. 라비는 군 입대를 이유로 지난해 KBS2 '1박 2일'에서 하차했으나 한동안 입대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다 건강상 이유로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이하 그루블린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그루블린입니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대해 공식입장 말씀드립니다.

먼저 보도를 접한 후 당사는 면밀히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입니다.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또한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

추후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