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11일 "김희재가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12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지원하게 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한결 같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 2,663만 원을 달성한 가수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 2'에서 참가자를 향한 진한 공감 능력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힐링 마스터로 큰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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